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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한 다희는 누구?…걸그룹 글램의 간판 멤버

입력 : 2014-09-02 15:32:03 수정 : 2014-09-02 15: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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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병헌을 협박한 걸그룹의 멤버가 글램의 다희로 밝혀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걸그룹 멤버 A(21)씨와 모델 B(25)씨 등 20대 여성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이중 걸그룹 멤버 A씨는 글램의 다희로 밝혀졌으며, 최근까지 음반과 방송에서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멤버였기 때문에 충격을 주고 있다.

다희가 속한 글램은 지난 2012년 7월 싱글 'Party (XXO)'로 데뷔해 이후 'I Like That', '거울앞에서' 등을 발표했고, 올해 2월에도 'Give It 2 U'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협박사건에 연루된 다희는 '최고다 이순신 OST Part 4-한 사람만 보여요' 참여,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주연급 역할 등 팀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기 때문에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이병헌의 협박 사실을 인정했으며, 경찰조사결과 이병헌과 관련된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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