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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걸그룹 멤버, 글램 다희로 밝혀져

입력 : 2014-09-02 15:05:49 수정 : 2014-09-03 0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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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사진=트위터)
이병헌을 협박한 걸그룹 멤버가 글램의 다희로 밝혀졌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걸그룹 멤버 A(21)씨와 모델 B(25)씨 등 20대 여성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특히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 중 A씨는 현재 걸그룹 멤버로 데뷔해 활동중인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고, 확인 결과 A씨는 글램(GLAM)의 다희로 밝혀졌다.

이에 다희의 소속사 측은 "(다희와)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월 28일 이병헌이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고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해 신고 조치했다"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협박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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