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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경찰 출두, 여자친구 갈비뼈 골절…'장난치다 그런 것?'

입력 : 2014-09-02 14:47:37 수정 : 2014-09-02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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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경찰 출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 친구를 폭행, 상해한 혐의로 9월 2일 송파경찰서에 피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일 한 매체는 김현중 변호사 측이 "2일 저녁 피소 사건이 접수된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간의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여자친구의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으로, 그 다음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2개월간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김현중은 지난달 22일 폭행 치상, 상습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김현중 경찰 출두, 사실 규명 정확히 했으면", "김현중 경찰 출두, 장난치다 갈비뼈 골절은 이해가 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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