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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53세 남성, 대학서 스트리킹·낙서하다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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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02 10:56:41 수정 : 2014-09-02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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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스테이트 대학 내에서 53세의 한 남성이 치약을 마시고 스트리킹을 벌이고 교실에 낙서까지 하다가 결국 정신병원에 넘겨졌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샌디에이고 카운티 샌티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전날 이 같은 행동을 벌인 뒤 911에 전화를 걸어 자수하면서 '나는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자신의 약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싶다'고 횡설수설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쉬 메이스 학교 경찰서장은 "이 남성은 전과가 없는 데다, 그가 저지른 행위가 범죄나 학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결국 그는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정신병원시설에 넘겨졌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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