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진경은 이영자와 함께 전국을 돌며 행사를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영자는 행사를 안 가린다. 질은 안 보고 양으로 승부한다"며 이영자 덕분에(?) 정육점 행사부터 밤무대 행사까지 모두 섭렵해야했던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행사의 여왕답게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미국을 횡단하면서도 각종 행사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절친했던 고 최진실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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