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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가로수길 포착 '여신 등장에 북적'

입력 : 2014-08-30 15:58:40 수정 : 2014-08-30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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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포착됐다.

신민아는 최근 가로수길 자넬라토 매장에서 열린 '2014 FW 프레젠테이션' 행사장에 등장했다.

이날 신민아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코랄 핑크 립 컬러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블랙 의상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의 다마(DAMA) 백을 들고 여신이라는 별명에 부합하는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신민아와 함께 김나영, 박한별, 연우진, 한혜진(모델)이 등장, 셀럽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가로수 길 일대는 순식간에 거리가 마비됐다.

이태리 가죽 전문 브랜드 자넬라토는 이날 뮤즈 신민아에게 영감을 받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한 포스티나 다마(DAMA) 백을 선보였다.

또한 신민아와 함께 예술창작 지원과 문화나눔 지원기관인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에게 '포스티나 바이 신민아(DAMA)'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엘본 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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