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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나이 50세 "사랑하니까 괜찮아"

입력 : 2014-08-30 11:33:18 수정 : 2014-08-30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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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쳐

배우 권오중이 KBS2 '나는 남자다'에서 6세 연상 부인에 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오중은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란 주제로 MC 및 패널, 방청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 나이가 현재 50세"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유재석은 "권오중씨 아내를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반문하더니, "괜찮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권오중은 1996년 6살 연상인 엄윤경씨와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와 결혼 당시 "계획에 없던 임신이라 막막했다"고 진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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