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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박재범 "여자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

입력 : 2014-08-29 11:25:22 수정 : 2014-08-29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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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여자 아이돌은 다 좋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박재범은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연에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나도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박재범은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의 만류에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박재범은 MC들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이유와 수지를 결승에 진출시켰다. 그는 마지막 결정을 앞두고 한동안 고민에 빠져 눈길을 끌었으며, 최종 우승자를 선택한 뒤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곽정은은 테이블 위에 올라간 박재범의 섹시 댄스에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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