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히든싱어' 이재훈 "김성수와 유리 없이 혼자서니 어색해"

입력 : 2014-08-29 10:29:08 수정 : 2014-10-12 18:59: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이재훈이 각오를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서는 1990년대 최고 혼성그룹 ‘쿨’ 출신 이재훈이 무대에 올라 모창능력자 다섯 명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지난 1994년 결성된 쿨은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한 뒤, ‘운명’ ‘해변의 여인’ ‘십계’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메인 보컬인 이재훈은 '히든싱어3' 출연으로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재훈은 “녹화 3일 전부터 잠을 못 잤다”며 “우승 욕심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2라운드만 넘기자는 마음으로 출연했다”며 “김성수와 유리가 옆에 항상 있었는데 이제 혼자서니 어색하다”고 초조해 했다. 특히 이재훈은 “녹화에 참여한 패널 중 20년을 같이 한 김성수가 제일 불안하다”며 “(김성수가) 말하는 내 목소리는 알아도 노래할 때의 목소리는 모를 것 같아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생일을 맞은 이재훈을 위해 윤일상, 김성수, 정준하, 오현경, 신지, 송은이, 소유 등을 포함한 수많은 스타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