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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SNL 코리아’ 하차…후임은 유세윤

입력 : 2014-08-28 10:25:24 수정 : 2014-08-28 1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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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겸 방송인 유희열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를 떠난다.

tvN 관계자는 28일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유희열이 음반 발매 몰두를 위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며 “후임으로는 유세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던 ‘피플 업데이트’ 개편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최일구 앵커의 뒤를 이어 ‘위켄드 업데이트’ 진행자로 합류한 유희열은 ‘피플 업데이트’로 코너명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진행을 맡아왔다. 본래 뮤지션임에도 유희열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있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0일이다.

한편 유희열은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견’ ‘상남자’ 등 각종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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