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선희 편, 역대 최강 대결 펼쳐진다

JTBC 제공

데뷔 30년차에 빛나는 '가창력의 여왕' 이선희와 최강의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JTBC '히든싱어 3'가 시즌3의 첫번째 이야기 이선희 편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은 역대 '히든싱어' 예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수준 높은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과 30여 년이란 시간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선희 명곡의 재발견, 10대부터 50대까지 이선희를 지켜본 패널들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 1.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은 모창 능력자들
이번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에는 예심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은 모창 능력자들이 참여했다. 이선희는 모창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가운데 '히든싱어' 예선 현장에는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제작진은 "직장에 휴가를 내고 외국에서 귀국한 30년 팬부터 외국인, 공무원, 의사, 교사,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국적도, 연령도, 직업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속출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건 '리틀 이선희'로 불리며 주목받은 가수 벤도 예심에 참여했지만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전 포인트 2. 데뷔 30년차 이선희 명곡의 재발견
이선희는 1984년 'J에게'로 데뷔 한 이후 1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30년 동안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년 동안 히트한 곡만해도 상당한 수다. 이번 '히든싱어 3' 방송에서 수많은 이선희의 히트곡 중 어떤 노래가 선택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시즌 임창정, 휘성 편 등에서 방송 직후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끌었던 '히든싱어'의 저력이 이선희 편 방송 이후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3. 10대부터 50대까지 이선희를 사랑하는 패널들의 토크
이번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에는 연예인 패널로 차태현, 홍경민, 송은이, 허지웅, 공서영, 이세준, 동준(제국의 아이들) 케빈(제국의 아이들), 마마무, 벤, 이영하, 류재영, 김도훈 등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한다.

실제로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에는 배우, 개그맨, 가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이선희의 팬을 자청하며 서로 나오겠다는 스타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출연한 패널들 모두 "팬클럽이었다" "롤모델이었다" 등 저마다 이선희와의 인연을 공개해 그의 발자취를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JTBC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은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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