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AV스타 아오이 소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도전은 내게서 종료"

입력 : 2014-08-23 17:29:25 수정 : 2014-08-23 17:29: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가 전 세계적인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오이 소라는 2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밤에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명을 받았습니다"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기대치를 알고 있고, 핑계도 필요없기 때문에 수락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물론 난치병 이라고 말하는 것은 ALS 뿐만 아니라 다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챌린지는 강제력이 강한 느낌 때문에 3명의 지명을 종료하고 싶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영상 속에서 아오이 소라는 의자에 앉아 바가지에 담긴 얼음을 자신의 몸에 끼얹은 뒤 누군가가 물을 부으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기부 캠페인으로 챌린지에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겨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한다. 또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 후 100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