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리나 “상금 400만弗 욕심나네”

입력 : 2014-08-22 20:54:10 수정 : 2014-08-22 21:00: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US오픈테니스 25일부터 열전
우승 300만弗·보너스 100만弗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사진)가 역대 테니스 단일 대회 최다 상금인 400만달러(약 40억9000만원)를 챙길 수 있을까.

무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이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무려 3825만1760달러(약 391억원)이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달러를 준다. 여기에 US오픈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열린 5개의 하드 코트 대회(여자는 4개)인 US오픈 시리즈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하면 보너스 100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US오픈 시리즈 1위가 확정된 윌리엄스가 US오픈까지 제패하면 우승 상금과 보너스를 더해 400만달러를 챙기게 된다.

남자 단식에서도 상금 400만달러의 주인공이 나올 수 있으나 가능성은 낮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손목 부상으로 불참한 상황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US오픈 시리즈에서는 밀로시 라오니치(6위·캐나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남정훈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