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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中판매법인과 계약 연장, 연간 4만대 규모로 확대할 것

입력 : 2014-08-22 15:22:24 수정 : 2014-08-22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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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쌍용자동차를 독점 판매하던 ‘팡다 오토모빌(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이 판매 계약을 연장했다고 쌍용자동차가 21일 밝혔다.

▶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우)와 팡다 오토모빌 팡칭후아 회장(좌)이 계약서 교환 후 악수하고 있다.
쌍용차는 중국 베이징에서 20일 열린 조인식을 통해 계약을 연장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중국 수출물량을 연간 1만5000대 수준에서 연간 4만대 규모로 확대하고 판매 네트워크 역시 현재 130여개 규모에서 200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중국에서 ‘뉴 코란도C’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85%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에 전년도 실적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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