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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청소년봉사단, 자선바자회 수익금 소아암 수술비 전달

입력 : 2014-08-22 11:09:38 수정 : 2014-11-17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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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청소년봉사단(단장 이섬숙)은 ‘소아암 환자 돕기 수술비 마련 자선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5세 황모 어린이의 수술비로 써달라며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 돕기 수술비 마련 자선바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지하 1층 광장에서 어머나청소년봉사단과 국제두피모발협회,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30여 단체에서 후원 받은 200여가지의 물품을 판매했다.

어머나청소년봉사단은 희귀병이나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소아암 환우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조만웅 이사장은 “소아암과 투병중인 다문화자녀를 위해 바자회를 열고,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2011년 전국법인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1000여명의 다문화가정이 직접 꾸려가는 단체로서 다문화의 강점을 한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복지,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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