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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산 시간당 30㎜ 집중 호우…안전사고 주의

입력 : 2014-08-21 11:05:49 수정 : 2014-08-21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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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현재 충남 서해안 일부 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당진·서산소방서는 이 지역에 기상특보(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비상경계근무에 나섰다.

21일 오전 9시 40분을 기준해 당진·서산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호우로 인해 차량침수피해와 나무제거 등의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구급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당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안재영 센터장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기상변화를 주시하면서 지정된 대피소를 확인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하천 주변지역 및 저지대 등 물이 잘 고이게 되는 곳을 피해 주차를 하고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위에서도 물웅덩이를 주의해 운전하며 반드시 지나가야 할 때는 멈추지 말고 한 번에 지나가는 등 안전사고발생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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