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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5명 구속적부심 불출석키로, 檢 강제구인 검토

입력 : 2014-08-21 08:39:05 수정 : 2014-08-21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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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비리와 입법로비 연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야 의원 5명 모두 21일 예정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김재윤(49)·신학용(62) 의원은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도 변호인을 통해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박상은(65) 의원도  변호인를 통해 심문 연기를 요청하겠다며 불출석 의사를 명확히 했다. 

박 의원측은 "영장에 적시된 범죄사실이 10가지가 넘어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

이에 검찰은 의원들을 강제구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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