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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교직원 성폭력·금품수수 땐 퇴출” 외

입력 : 2014-08-20 20:25:54 수정 : 2014-08-20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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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성폭력·금품수수 땐 퇴출”

충북도교육청은 20일 교직원들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거나 금품을 수수한 경우 무조건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촌지나 불법 찬조금을 받으면 액수에 상관없이 엄중처벌하고, 교직원 징계위원회에 학부모와 외부 인사의 참여도 확대한다. 부적격 교직원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상담신고센터를 마련한다. 교직원에 대한 윤리교육 강화를 위해 교직원 직무·자격 연수 때 1시간 이상 공무원 윤리교육도 실시한다.

태백시, 오투리조트 회생 실무팀 구성

강원도 태백시가 파산위기에 몰린 오투리조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실무(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투리조트에 자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보증채무 이행청구를 하면서 원금과 이자 등 총 1761억원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회생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투리조트 회생방안과 보증채무 이행청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실무팀은 부시장 직속으로 투자사업과장이 총괄 운영하고, 전문가와 해당 담당부서, 태백관광개발공사 담당부서 직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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