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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명테크와 지역민 우선 고용 협약 체결

입력 : 2014-08-20 14:36:44 수정 : 2014-08-20 1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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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와 ㈜세명테크가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을 우선 고용한다는 내용의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최초로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세명테크는 앞으로 직원 채용 시 익산시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지금까지 지역에 안착할 때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동반 상생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중소 대다수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건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문성원 ㈜세명테크 대표이사는 “세명테크는 1994년 창사 이래 자동차 부품제조회사로 끊임없는 노력과 행정의 지원 아래 견실히 성장해 왔다. 2020년 세계최고의 경량부품 소재기업을 목표로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지역 내 직접적인 고용창출로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서 첫 단추를 꿸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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