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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부터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입력 : 2014-08-20 14:09:09 수정 : 2014-08-20 1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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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27일까지 목요일마다 격주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서울, 사회적경제 도시를 꿈꾸다'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운영 중인 기관과 참여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노하우 공유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기업 설립취지,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21일 첫 콘서트에는 '서울, 사회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이경훈 국민대 건축학교수, 아름다운가게 류은화 뷰티풀펠로우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지역재생, 결혼과 가정, 교육평등, 주거정의, 공정무역, 에너지자립, 식품정의 등을 주제로, 관계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셜벤처 기업 위즈돔 홈페이지(www.wisdo.me/@/setalk)에서 참가신청한 다음 강연일 오후 7시30분까지 은평구 소재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페이스류'를 찾아가면 된다.

콘서트는 회당 50명씩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3000원(간식비)이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공유와 협력를 통해 발전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이 다소 힘들게 느꼈던 사회적경제를 참여형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함께 소통하고 풀어가면서 시민들의 이해는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는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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