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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남자농구대표팀, 1차전에서 요르단 대파

입력 : 2014-08-20 11:35:48 수정 : 2014-08-20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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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3회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95-38로 완파했다.

변준형(제물포고)이 가장 많은 15점을 터뜨리며 한국 승리에 앞장섰고, 전현우(울산무룡고)가 14점을 올리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김경원(경복고)과 송교창(삼일상고)이 각각 10득점 7리바운드, 10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박준영(송도고)도 11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14개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후 12강 결선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상위 3개국은 내년 그리스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국은 지난 2010년과 2012년 잇달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이 대회 정상에 선 것은 2000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대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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