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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턴, 미들스브로에 1-2 역전패

입력 : 2014-08-20 11:41:54 수정 : 2014-08-20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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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 위건에 1-0 승…김보경은 3G 연속 결장 이청용(26·볼턴)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스브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올시즌 첫 승에 도전했던 볼턴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1-2로 역전패,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볼턴은 올시즌 3경기무승(1무2패)이다. 승점 1에 그친 볼턴은 강등권(22위)으로 내려앉았다.

전반 27분 크레이그 데이비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간 볼턴은 전반 추가 시간 상대 그랜트 리드비터에게 역시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33분 가르시아 카이크에게 역전골을 내준 뒤 만회하지 못해 1-2로 무릎 꿇었다.

카디프시티는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틀레틱과의 3라운드에서 후반 8분 터진 니키 메이나르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카디프시티는 2승1무(승점 7)를 기록, 2위로 뛰어올랐다.

김보경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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