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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22일 정식 개장…車와 브랜드 체험 복합공간

입력 : 2014-08-18 19:43:32 수정 : 2014-08-18 1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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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건설한 ‘BMW드라이빙센터’가 이번 주 단장을 마치고 이달 22일 정식 개장한다.

영종도에 건설한 BMW드라이빙센터는 BMW그룹이 독일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3번째로 건설한 드라이빙센터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위한 6가지 트랙과 브랜드 체험공간, BMW 미래재단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습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에 건설한 드라이빙센터는 2014년 6월 착공식 이후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준공식을 열었다. 이후 8월1일로 일반 개장을 예상했다가 연기돼 오는 22일 정식 개장한다.

드라이빙센터의 건물은 BMW 그룹 내 건축 전문가가 맡았으며 코스 설계는 독일의 코스 설계 전문회사 인젠에익스가 맡았다. BMW는 향후 7년간 총 77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 1677-77번지 일대에 위치한 드라이빙센터는 BMW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BMW 고객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으며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 누구나 트랙 이용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BMW에서 드라이빙센터에 마련한 차종을 탈 수 있으며 일반차량은 트랙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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