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간의 조건’ 김기리 “선배 여친 천이슬…어색해 자리 피했다”

입력 : 2014-08-02 11:25:31 수정 : 2014-08-02 11:54: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맨 김기리가 천이슬과의 어색함을 토로했다.

김기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천이슬과 함께 ‘2박3일 농촌체험’을 떠났다.

김기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는 천이슬이 김기리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는 “선배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김기리와 말을 섞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체험 첫날 천이슬에게 ‘제수씨’라고 부르며 다가갔던 김준호는 몇 시간 고민 끝에 천이슬을 ‘제수’가 아닌 ‘여자’로 보기로 했다고 폭탄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오후 11시15분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BS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