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송혜교(오른쪽)와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의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 USC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대 중 하나다. 1일 서 교수에 따르면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관한 한글 안내서 5000부를 만들어 관람객들을 상대로 무료 제공을 시작했다. 안내서는 도산의 일대기와 미국에서의 주요 활동을 소개한다. 또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도산의 동상과 도산 이름이 붙은 광장, 우체국 등을 컬러 사진으로 게재했다. 물론 한글을 모르는 미국인을 위해 영어 번역문도 함께 실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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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003272010105010000002014-08-01 21:41:592014-08-01 21:41:590美 ‘안창호 하우스’에 한글 안내서 지원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