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서울 창동고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 기관 선정

한솔요리학원 노원점, 7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조리진로진학캠프 진행

국내 요리학원분야 1위 ‘한솔요리학원’ 노원점이 서울 창동고등학교의 직업체험활동 공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솔요리학원 노원점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창동고등학교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조리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조리진로진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직업체험활동이란 재학기간 중 희망하는 직업군을 미리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진학을 앞두고 진로선택의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다.

진학캠프 첫째 날에는 본격적인 조리수업에 앞서 '조리진로진학, 알면 보인다'를 주제로 하는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 임형욱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대에 따른 조리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시작으로 예비 조리사의 롤모델인 대표적인 스타 셰프와 그의 철학, 국내 조리관련대학과 학과 현황 및 입시전략 등을 차례대로 짚어주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학년에서 3학년까지 다양한 학생층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질문공세를 펼치며 열성적으로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연을 맡은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 임형욱 소장은 "조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창의적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직업체험활동은 3개월에 걸쳐 요리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이번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