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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두 자릿수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입력 : 2014-08-01 08:10:13 수정 : 2014-08-01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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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가 1% 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수목극 3위에서 벗어났다.

8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에 비해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형인 장재범(양익준 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조동민(성동일 분)에게 털어놨다. 장재범은 동생이 의붓 아버지를 죽이던 장면을 자신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봤다고 말해 장재범이 동생 장재열을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쓴 것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 떨지만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로맨틱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사랑을 다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조선총잡이'는 11.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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