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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강서 빗물펌프장 배수능력 확대 외

입력 : 2014-08-01 00:54:10 수정 : 2014-08-01 0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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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빗물펌프장 배수능력 확대

서울 강서구는 집중 호우 시 도심 침수를 막기 위해 내년까지 관내 빗물펌프장의 배수능력을 10년 빈도에서 30년 빈도로 대폭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장마나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높아져 저지대 등 주택 밀집지역의 자연배수가 잘 되지 않을 경우 펌프를 가동해 하천으로 물을 내보내는 시설이다. 10년 빈도는 10년에 1번 내릴 만한 호우로 시간당 약 75㎜의 강우량을 말한다. 30년 빈도는 시간당 95㎜ 정도의 비다.

구로 보건소 ‘에너지 자립건물’로

서울 구로구가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억2500만원을 투입, 보건소 통합청사를 에너지 자립건물로 시범 조성한다. 먼저 10월까지 5000여만원을 들여 9층 다용도실에 1㎾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해 월 최대 720㎾h의 전력과 21.6㎘의 온수를 생산한다. 또 1층 예방접종실은 일반창호를 단열창호로 바꾸고, 송풍 장치를 신형으로 교체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구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30% 정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대시장 점포에 상세주소 부여

서울 동작구가 10일까지 성대시장 58개 점포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성대시장은 동·층·호 구분없이 건물 전체에 한 개의 주소만 부여돼 점포별 위치를 찾거나 우편물 수령 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는 주소등록과 함께 상세주소가 표시된 종합안내판 5개를 각 층과 출입구에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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