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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여신 레이디제인, 태완 신곡 '굿모닝'에 지원사격

입력 : 2014-07-31 19:19:52 수정 : 2014-07-31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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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태완의 신곡 '굿모닝'(Good morning) 작업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8년 만에 발매된 태완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모닝'에서 곡의 인트로 부분에 기상캐스터 내레이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의 아침인데요. 오늘 같은 날은 야외로 기분 좋은 외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유연한 멘트를 녹음실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8월 30일 태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노래 속 내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레이디제인과 라이머 대표는 오랜 시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함께 하며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을 만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라며 "'굿모닝'의 완벽한 기상 캐스터 내레이션 연기로 좋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태완은 가수 버벌진트, 애프터스쿨 주연, 레이디제인까지 발 벗고 지원 사격에 나선 새 앨범 'As I 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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