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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유라 VS '마마' 송윤아…홍종현 '진땀' 폭소

입력 : 2014-07-31 17:10:54 수정 : 2014-07-31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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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를 통해 주말 내내 ‘사랑’에 빠지게 된 배우 홍종현이 걸스데이 유라와 송윤아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마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종현에게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유라와 ‘마마’의 송윤아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는 홍종현이 토요일에 방송되는 ‘우결’과 새롭게 주말에 전파를 타는 ‘마마’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 것과 관련된 장난기 있는 질문이다.

예상외의 질문에 난처한듯 미소를 짓던 홍종현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다. 그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마마’와 ‘우결’이 방송한다”며 “질문이 너무 어렵다”고 웃었다. 홍종현은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며 “‘우결’에서는 연애하는 느낌이 들 것 같고 ‘마마’에서는 진지한 짝사랑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홍종현의 선택은 누구일까. 그는 “아무래도 ‘마마’에서의 사랑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홍종현 외에도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손성윤 등이 출연하며 내달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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