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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8월 출시…사전계약

입력 : 2014-07-31 10:53:45 수정 : 2014-07-31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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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의 8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는 차량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바꾸고, 첨단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주행중 전방 차량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도 포함돼있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올란도 디젤 2.0 차량 가격은 2천295만∼2천876만원이다.

한국GM 상품마케팅본부의 조인상 상무는 "올란도는 한층 개선된 디자인과 진일보한 안전 사양으로 국내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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