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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사랑에 쓴 돈이 무려 1000만원!

입력 : 2014-07-29 17:11:47 수정 : 2014-07-29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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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미니홈피,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배우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또 한 번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심형탁은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그동안 도라에몽 아이템을 사느라 쓴 돈이 1000만원에 가깝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소지한) 도라에몽 물품갯수가 100개가 넘는다"면서 지갑부터 세탁기, 인형, 우산 등 다양한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선보여 MC와 출연진, 방청객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앞서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도라에몽은 내가 힘들 때마다 친구가 돼줬다"며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심형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쇠고리, 지갑 등은 물론 자신의 방에 대형 도라에몽 침대까지 구비해 놓았음을 자랑하기도 했다.

'도라에몽'은 1979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일본의 장수 인기 TV 애니메이션으로, 파란색 로봇고양이와 그의 열 살배기 친구 노비타의 모험을 그린다. 다수의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돼 국내에 개봉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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