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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거장 장이모우 감독, '안중근' 영화 연출… 타이틀롤은 권상우?

입력 : 2014-07-29 13:45:19 수정 : 2014-07-29 1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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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장 장이모우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지비지비(擊斃 擊斃)'가 윤곽을 드러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타이틀롤인 안중근 역에는 배우 권상우가 물망에 올라와 있다. 

'붉은수수밭' '귀주 이야기' '홍등' '인생' '연인' 등을 연출한 바 있는 장이모우 감독은 첸 카이거 등과 함께 중국 영화계를 이끄는 5세대 감독으로, 안중근 의사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지비지비'의 메가폰을 잡는다.

권상우 측은 '지비지비' 안중근 의사 역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최지우와 함께 SBS 드라마 '유혹'을 촬영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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