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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숲의 여신'으로 변신…극강의 '청초함' 과시

입력 : 2014-07-29 13:12:17 수정 : 2014-07-29 1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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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숲 속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공효진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 지해수로 분했다. 지해수는 겉으로는 강하고 까칠하고 다혈질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시크함’으로 무장한 공효진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숲 속의 여신으로 변신한 러블리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밝은 갈색 머리와 화이트 탑, 블루 쇼트 팬츠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치 숲 속에 앉아 있는 여신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극강의 청초함을 드러내며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소주 잔을 든 채 바라보는 눈빛과 화사한 미소를 선보인 공효진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활기찼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태프들의 탄성과 칭찬이 이어지자 공효진은 부끄러운 나머지 웃음이 터져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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