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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하차 이유 들어보니…

입력 : 2014-07-29 09:11:26 수정 : 2014-07-29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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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후퍼는 2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호주로 떠나게 됐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하지 않는 것"이라며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러면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 있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후퍼는 세계적인 탐험가로 알려져 있다.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비정상회담' 3회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탐험가로서의 멋진 영상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의 방송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너무 아쉬워"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박사과정 마치고 오세요" "제임스 후퍼, 나도 탐험가가 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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