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모발이식과 SMP 동시 적용, 시너지 효과↑

입력 : 2014-07-28 11:20:22 수정 : 2014-07-28 11:20: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8일 NHI뉴헤어 모발이식센터는 모발이식에 필요한 머리카락이 부족한 경우라도 SMP(두피문신)을 복합적으로 시술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뒷머리 모발의 밀도와 굵기가 좋지 않으면 정수리처럼 광범위한 곳에 이식할 모발수가 부족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정상밀도의 30% 정도만 모발을 이식하고 이식모와 이식모 사이에 기존 모발의 색상과 모양을 정확히 재연한 SMP를 시술한다. SMP와 모발이식의 복합시술은 모발이식 후에도 아쉬움이 남는 정수리 부위까지도 풍성함을 제공해 환자의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NHI뉴헤어 모발이식센터 김진오 원장은 “SMP는 디지털 모발검사를 통해 자신의 머리카락의 형태와 색상 그리고 모발이 흩어져있는 패턴을 파악해 시술 계획을 세운다”며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술에 사용되는 색소가 가장 중요하며, 색소를 두피에 주입하는 깊이와 각도의 조절을 통해 시술 후 변형되거나 흐려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모발이식의 목적은 ‘누가 보아도 모발이식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식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도 가능한 범위에서 모발을 이식하고 SMP로 서로 보완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