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이의 몸무게가 시소를 타다가 간접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 출연한 유이는 25일 방송에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니엘, 제임스와 함께 출연했다.
유이는 ‘니엘아 여기 시소가 있다’며 고 기뻐했지만 김승수는 "유이야 잘 생각해야 한다. 니엘과 탔다가 몸무게가 알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강지섭 역시 "몸무게가 도대체 몇 킬로그램인데 그러느냐"고 물었지만 유이는 "살 빠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여자한테 몸무게를 물어보는 것은 실례인 것 같다"며 "니엘한테 물어보면 대충 알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유이는 니엘과 함께 시소에 앉았고 시소는 유이쪽으로 기울었다. 니엘은 “누나가 한 60kg 되는 것 같다”며 “제가 62kg 정도 나간다”고 말했다.
민망한 유이는 “내 하체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60kg은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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