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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대할 때 감정개입 'NO'" 직무스트레스 대처법

입력 : 2014-07-26 11:08:41 수정 : 2014-07-26 1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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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30도가 웃도는 찌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업무 집중도는 떨어지고, 불쾌지수는 높아지면서 직장생활 하기가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청원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26일 직무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센터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한 뒤 술과 담배보다는 등산이나 낚시 등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즐기는 것이 좋다.

만일 상사와의 갈등을 겪고 있다면, 상사를 대할 때 '싫다, 좋다'는 식의 감정개입을 하지 말고 상사를 인간적으로 보기보단 특정 역할을 부여받은 사람으로 인식하라고 센터는 조언했다.

상사와의 갈등은 '틀렸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식의 접근이 필요하며, 상사와의 문제점은 적절한 시간과 상황을 마련해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

내가 만일 상사라면 직원들에게 예측 가능한 일을 지시하고, 일을 지시하기 전에 부하직원의 입장을 생각해본 뒤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부여하는 게 갈등을 줄이는 비결이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불안해하지 말고 한 번쯤 고민거리를 툭 떨쳐 내도록 하라"라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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