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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1000억 실적 ‘탄탄’

입력 : 2014-07-24 20:22:51 수정 : 2014-07-24 2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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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보다 9.6% 증가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에 5776억원의 순이익을 내 상반기 누적 순익이 1조13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순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997억원(9.6%) 늘었다. 신한금융은 2010년 이후 5년 연속 상반기 순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상반기 기준으로 2011년 1조9000억원에서 2012년 1조5000억원, 지난해 1조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던 순익이 올해 반등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상반기 그룹 순익은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8419억원)이 주도했다.

신한은행의 순익은 지난해보다 20.5% 늘었다. 신한카드는 3177억원, 신한금융투자는 484억원, 신한생명보험은 413억원의 순익을 각각 신고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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