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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윤진이, 조인성과 키스로 강렬한 인상…숨길 수 없는 존재감

입력 : 2014-07-24 09:48:23 수정 : 2014-07-24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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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특별출연한 배우 윤진이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첫 방송 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는 윤진이가 인기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의 여자 친구 ‘이풀잎’ 역을 완벽히 소화,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풀잎은 장재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찾아 그와 함께 파티를 즐겼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는 장재열에게 다가가 키스했고,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이 “한 번 더”를 외치자 반대로 재열이 풀잎의 허리를 감싼 진한 키스로 클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재열이 욕실에서 씻고 나오자 풀잎은 “다음에 나 깨울 땐 손으로 깨워”라며 “음악 틀고 창문 열고 시끄럽게 하지 말고”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풀잎은 재열의 짧은 대답에 “가란 소리구나”라며 “대답이 짧아지는 거 보니까”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윤진이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강렬한 인상이 남았다” “짧은 출연에도 존재감만큼은 돋보였던 것 같다” “도도하고 도시적인 여성미가 느껴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신선한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가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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