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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독거 어르신 폭염나기 돕기··· 안전도우미 등 운영

입력 : 2014-07-24 00:09:13 수정 : 2014-07-24 0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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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여름 혹서기를 맞아 인천소재 노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조치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인천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등과 함께 관내 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안전도우미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 안전도우미 운영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혹서기 폭염 등에 취약해 보호가 필요한 노인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밭일 등 외부 활동 시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안전도우미는 해마다 6∼9월 폭염대책 기간에 4개 단체가 폭염쉼터 운영,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지도우미, 활동이 불편한 노인에 대한 재가복지서비스 및 방문 서비스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때 각 기관별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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