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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여자 모집

입력 : 2014-07-24 09:50:31 수정 : 2014-07-24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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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참가할 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새로 참가할 813가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09년부터 10차에 걸쳐 3만3823가구가 참가해 1만3211가구가 졸업하고, 1만5241가구(희망플러스통장 2107가구, 꿈나래통장 1만3134가구)가 참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시민이 대상으로 월 5만∼2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래 통장은 월 3만∼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시와 후원기관이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시는 이번 사업에 희망플러스통장에 참여할 415가구와 꿈나래통장에 참여할 398가구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 자치구 홈페이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참가자에게 저축뿐만 아니라 주거·창업·고용·문화·예술·재무 등과 관련한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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