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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신민아에게 사심 없다는 조정석…이해 안 돼!”

입력 : 2014-07-23 10:49:34 수정 : 2014-07-23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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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가 신민아에게 ‘사심’ 없는 조정석을 나무라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송창의 외에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열연 중인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 등도 함께했다.

송창의는 “조정석이 신민아를 술자리에 데려오겠다고 해놓고는 소식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조정석은 “신민아는 여신 포스가 있더라”며 “신민아에게 사심이 생겼으면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해 MC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조정석의 말을 들은 송창의는 “어떻게 신민아에게 아무 마음이 안 생길 수 있느냐”고 쏘아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정석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송창의가 취하면 뽀뽀는 물론이고 나무까지 탄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대체 거길 왜 올라갔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당황한 송창의는 “내 인생 최악의 주사였다”고 고개를 내저어 출연진을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훈훈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엉뚱한 네 남자의 ‘놈놈놈놈’ 특집 토크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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