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오른쪽)이 강은봉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과 두 기관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정은 두 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과 보존을 위한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정책연구포털’(NKIS) 시스템을 통해 연구보고서 등 3만9000여건의 정책자료 수집을 일원화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자료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들이 생산하거나 소장한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도 계속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90-6225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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