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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김인경 LPGA국가대항전서 웨브·이민지와 대결

입력 : 2014-07-23 08:03:26 수정 : 2014-07-23 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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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유소연은 커크·라이트와 첫 경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27·SK텔레콤)과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베테랑과 신예로 구성된 호주와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경기를 치른다.

최나연과 김인경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 첫째날 B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호주의 베테랑 카리 웨브와 교포 선수 이민지(18)와 대결한다.

포볼 방식은 한팀 2명의 선수가 각자 볼을 친 뒤 가장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적어낸다.

한국과 맞붙는 웨브는 LPGA 투어에서 41승을 올린 선수로, 40세의 나이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모의 나라와 대결하는 이민지는 호주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유망주다.

한국의 에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호흡을 맞춰 캐서린 커크, 린지 라이트와 맞붙는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호주에 이어 스웨덴,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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