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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협의회 오늘 첫 총회…전교조·자사고 등 논의

입력 : 2014-07-23 08:12:37 수정 : 2014-07-23 08: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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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23일 취임 이후 첫 총회를 열고 전교조 전임자 문제 등 교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감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함께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 징계 문제, 자사고 폐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가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직 방침을 정한 가운데 징계 권한을 가진 교육감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미복귀한 전교조 전임자는 모두 32명으로 교육부는 전날 해당 시·도교육청에 "2주 이내에 직권면직 하라"고 지시했다. 만약 교육감들이 교육부의 지시를 거부하는 방향으로 정할 경우 직무유기 등 형사고발로 이어질 수 있어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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