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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국에 R&D 센터 설립, 내비게이션 등 맞춤 기술 개발

입력 : 2014-07-14 12:31:04 수정 : 2014-07-14 12: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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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와 BMW코리아 본사에 20여 명 규모의 연구개발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BMW드라이빙센터 준공식에서 전 세계 4개 국가에만 있는 ‘위성 R&D 센터’를 5번째로 한국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

BMW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안 로버슨 사장은 “한국의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새로운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D센터는 향후 BMW와 MINI에 관련된 첨단 기술 개발과 차량 인증 및 안전 테스트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 한국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뿐 아니라 IT 강국 한국에서의 국내 기업,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최근 출시한 BMW의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다양한 기능 탑재와 함께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며 운전 보조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등을 진행한다.

영종도=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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