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장 아나운서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마라카낭에서열린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 중계화면에 포착돼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중계방송 중이던 김일중 캐스터는 "난 중계하는데, 후배가 경기를 편하게 보고 있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화면에 포착된 장 아나운서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 꾸미지 않은 투영한 피부와 긴 생머리로 브라질 월드컵 '여신'으로 떠올랐다.
한편 지난해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포츠 뉴스' 단독 진행을 맡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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