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이어 동생 조지환도 결혼 '겹경사'

조혜련-조지환 남매가 동시에 결혼소식을 전했다. 

10일 오전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조혜련이 지난해 6월 말부터 교제해온 연인과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혜련의 남편은 현재 무역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달 25일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에 출연해 "조지환이 2년간 만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4월 이혼한 조혜련은 2년여 만에 재혼하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정은나리 기자 [e-mail]
사진=조지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