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멤버스 드림펀드’란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3, 4월 두 달 동안 현대자동차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저소득 계층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모았다. 이 돈은 경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과 현대자동차 노시천 청량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모금 활동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금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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